여행과 등산 이야기

구례 오산의 사성암

장호열 2014. 9. 30. 08:11

구례하면 우선 화엄사가 생각난다.
화엄사는 당연히 관광을 해야겠지만 구례에 가면 꼭 들러야할 곳이 있다.
바로 오산의 사성암이다.
사성암가는 길은 걸어서 즉 등산하여 가는 방법이 있고 승용차 주차장에서 마을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마을 버스로 사성암까지 갔는데 산위로 올라가는 길이 차로가 하나뿐이어서 운전기사끼리 계속 무전기로 통화하면서 올라갔다.
경치가 아름다울뿐만아니라 구례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 산왕전 옆에 바위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어떤 형체가 보입니다.

부처님한테는 부처님만 보이고 돼지한테는 돼지만 보입니다.

내가 부처님인지 돼지인지 시험해보세요.

 

 

오산까지 등산로도 있고 둘레길도 있으니 시간있으신 분들은 등산도 하시고 둘레길을 걸어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