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편백나무 숲은 사유지로 아버지가 가꾼 숲울 아들이 이어받아 가꾸고 있다고 한다.
약 36만평의 대지에 편백나무가 빼곡히 심어져 있는데 그 수가 42만 그루에 이른다고 한다.
조그만 산 전체가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조성중이라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검색이 안된다.
찾아오는 길은 위태보건진료소나 청미가든을 검색한다.
위태보건진료소 ; 경남 하동군 옥종면 돌고지로 1096
(우)52312 지번옥종면 회신리 10-1
연락처 055-883-0329 대표번호
청미가든 ; 경남 하동군 옥종면 호계천로 20-10
055-882-8445, 010-9347-8445
위태보건진료소 뒷길로 접어들면 편백나무숲길의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주차장에는 편의시설이 아직 갖추어져 있지 않아 먹거리가 하나도 없다.
점심을 준비해 가던가 청미가든에 토종닭을 예약해놓고 트레킹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12시경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간식을 준비해 오지 않아 다시 점심먹으러 청미식당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토종닭외는 식사가 안된다고 한다. 우리는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간단히 먹을 것이라도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한다. 아내가 라면이라도 끓여 달라고 하여 1인분에 4000원 지불하고 라면으로 점심을 떼웠다. 만원 한장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안받겠다고 하니 굳이 거슬러 준다고 한다. 거스름돈을 사양하고 차를 마당에 세워두고 마을 주민들이 올라가는 등산로를 알려달라고 하여 식당에서 숲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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