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는 'ㅡ'모음이 없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발음도 좋고 리스닝 스피킹이 모두 훌륭하다.
그러나 옛날에 공부했던 나이든 사람들은 리스닝과 스피킹이 너무 약하다.
앞으로 시간 나는대로 내가 지금 공부하는 방법을 쓸까한다.

오늘은 우리말의 'ㅡ'모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한글에는 모음이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외에
ㅐ ㅔ ㅒ ㅖ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영어에는 'ㅡ'모음이 없다
이것이 발음공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영어모음 ; a e i o u 5개)

아주 오래된 영화 Sad movies의 주제가 중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라는 가사가 있는데 노래를 따라 부를 때는 특히 make란 단어를 예를 들면
'샏 무비스 얼웨이즈 메잌 미 크라이'. 라고 하면서 영어공부시간에 읽으라고 하면
'새드 무비스 얼웨이즈 메이크 미 크라이'라고 발음한다. 물론 요사이 공부한 젊은 사람들은 안그러지만 옛날 사람들은 95% 이상이 그렇게 발음한다.

(영어발음을 한글로 표기할 때 정확한 표기를 할 수 없어 비슷하게 표기한 점은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심지어 EBS 강사중에도 have, had, should 등을 해브, 해드, 슈드라고 발음한다.
영어에는 'ㅡ'모음이 없으므로 햅, 핻, 슏라고 발음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이런 단어를 천천히 정확히 발음 연습할때 v[ㅂ], d[ㄷ]와 같은 소리가 [브] [드]와 비슷하게 들릴뿐이다.

어떤 외국인과 대화 할 때 '너 아프냐, 다쳤느냐'고 'Are you hurt?' hurt를 '허-엁'이라고 하여 못알아 들었는데 스펠링을 물어보니 hurt - 옛날에 내가 배운대로 표기하면 '허-얼트'

오늘의 주제 ; 영어에는 'ㅡ'모음이 없습니다.

앞으로 like, milk등을 '라이크, 밀크' 로 발음하지 마시고 '라잌, 미얽'(정확히 한글로 표기할 수 없어 편의상 이렇게 표기하였음)으로 발음하세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mlilk'를 '밀크'라고 하면 못알아들으니 '미역'이라고 ...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