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전 나침판과 지도를 구입하여 오지 산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실재로 나침판과 지도를 들고 평소 잘 알고 있는 산으로 등산을 가서 지도를 읽는 연습을 해보았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다.
나 혼자라면 몰라도 아내와 같이 산행을 하는데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오지 산행을 하는 블로그를 찾아가 보았더니
그들은 모두 등산안내 앱(트랭글, 램불러 등)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정보에 너무 어두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결론은 오지 산행을 하려면 굳이 나침판과 지도를 구입할 필요없이 등산앱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도판매 대행사가 없어진 것도 무척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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