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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행복한 백화점 앞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의 행렬이다.
행복한 백화점이 있는 건물의 주변 도로가 약 800m 정도 된다.
이 백화점 주변 800m 도로에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빽빽히 둘러 겹겹히 줄을 서 있다.
- 이런 와중에 나라에서 세금을 들여 굳이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해 줘야 되나?
- 정부 당국자는 코로나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집회나 예배활동을 자제하라고 하면서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로 하여금 집단으로 모이게 해야 되나?
- 그리고 청와대를 비롯하여 정부고위 공무원들의 가족들은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돈도 빽도 없는 서민들처럼 길게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 동내 약국에 가보면 모두 팔렸다고 한다.
- 마스크 유통을 단시간내에 해결하지 못한다면 동 주민센타와 통 반장 같은 행정조직을 이용하여 분배하는 방법은 생각해 보지 않았는지?
모든 것이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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