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에서 중요한 것

우리가 춤을 배우는데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홀드 자세, 걷기, CBM, CBMP, rise & fall 등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가 선수들 처럼 하루 종일, 몇년씩이나 계속해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중요한 댄스기술인 몸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가운데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댄스 즉 춤은 여러사람 앞에서 추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 아름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세가 중요하다.
그 다음이 걷기이고
그 다음이 댄스기술이다.

댄스에 있어서 걷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과는 그 방법이 다르다.
체중있는 발로 밀어서 움직이는 발에 체중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번에 당겨서 체중을 이동해야 한다.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만 몸으로 익히기는 상당히 어렵다.

자세는 홀드자세도 있고 워킹자세도 있고 라인피겨의 자세등 여러가지 자세도 있다.
예를 들면 throwaway oversway를 출 때 고관절과 다리를 이용한 하체위주로 자세를 만들어야지 상체만 움직여서는 아름다운 자세가 나올 수 없다.

피겨를 잘 몰라도 자세가 좋으면 춤이 돋보인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자세가 잘 안나오므로 동영상을 보고 스스로 많은 교정을 해본다.
이렇게라도 노력을 한 결과 오래된 자신의 동영상(5-6년전)을 보니 그때보다는 지금이 조금은 나아진 것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