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 베이직 연습 방법 - rumba basic

룸바 베이직 연습 방법

다음은 국가대표선수인 이상민 선생님으로부터 '룸바 제자리 베이직' 연습을 글로 표현해 본다.

제자리 베이직을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룸바 워킹, 룸바 피겨를 춤추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몸동작을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실재로 따라하는 것은 쉽지만 이것을 글로 옮기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글로 옮겨본다는 것은 그리고 그 글을 다른 사람이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면 글을 쓴 사람은 선생님의 설명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뜻도 될 것이므로 자기가 배운 피겨들을 족형도와 글로 남겨두는 습관도 댄스를 배우는 대단히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 우선 차렷 자세로 선다.
2. 발뒤꿈치는 서로 붙이고 ∨ 모양으로 벌리고 선다.
3. 두 발 중 한 발로(여기서는 왼발) 체중을 옮긴다.
4. 체중이 있는 왼발(supporting foot)에서 오른발(moving foot)로 체중을 옮긴다(이것을 세틀링이라고 한다).
* settling ; 힙을 움직이기 위하여 체중을 움직이는 다리로 옮기는 것(왼발 → 오른발)을 세틀링이라고 한다. 이때 모양은 오른발에 체중이 100% 실려 몸이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수직(vertical)으로 되어 있으며 힙이 앞, 뒤, 전, 후, 어느 쪽도 전혀 휘어진 모양이 아니며 이 때 체중이 없는 왼발도 미리 무릎을 굽히지 않고 체중이 없지만 차렷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 즉 세틀링이란 왼발에서 오른발로 체중을 똑바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며 오른쪽 골반을 뒤로 보내기 직전에 일어나는 힙 운동이다.

오른쪽 다리를 세틀링한 다음 오른쪽 힙을 뒤로 보내면서 왼다리의 무릎을 굽힌다. 결코 왼다리의 무릎을 빨리 굽히지 않는다. 차렷 자세에서 오른다리로 체중을 완전히 옮긴 후 오른쪽 힙을 뒤로 회전(twist)할 때 왼다리의 무릎을 구부린다.

 

2& 3& 4&1&의 붉은 색 & 타임에 무릎을 굽히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미리 굽히지 않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