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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특별한 나만의 자기소개서

장호열 2018. 6. 4. 05:52
-레쥬메 대행 업체의 국문 소개서 담당자의 소견입니다. 
전문가의 생각을 들어 볼까요?


국문소개서의 의뢰를 받아 작업 후
완성 분을 보내드렸을 때 아주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정형화된 틀을 완전히 깨 달라는 요구가 가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장배경, 성격소개, 학력, 경력, 동기 사유 등의
분류들이 어딘가 너무나 정형화되어 있고
형식적이라서 별로 튀지 않을 거 같아
걱정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형화되지 않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스타일이
오히려 회사측에서 보면 너무나 부담스러울 수 있는 점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한 예로..

'나는 솔직하다. 그래서 나는 이 소개서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내가 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말로 솔직하게 나열할 생각이다...'
는 식으로 시작되는
자유분방한 사고와 솔직함을 강조한 소개서가 있습니다.
이런 출발의 소개서는 다소 보수적인 경향의 인사담당자나
조직의 융화 및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심사 자에게는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개 서에서는 되도록 예의바르고 정중한 표현을 하는 것이 좋고
본인이 아무리 연장자라 해도 회사 전체를 상대로 자신을
소개한다는 생각으로 설명을 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결점이나 취약점에 대해서
'보잘것없는 제가..'라든가,
'아직은 너무 부족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제가..'
이런 식으로 지나치게 비하하는 표현들은
삼가시는 것이 좋답니다.

완성된 소개서는
(소개서 작성대행업체에 의뢰하여 완성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넘치는 자신감을 가지되 최대한 예의바르고 정중한 자기소개서,
틀린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여 깔끔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마지막 순간까지 점검 후 지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현력이 부족하여 의뢰를 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표현하는 것은 정말 좋은 점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남에게만 맡기고 최후 점검조차도 하지 않는 것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만일의 경우들에 대비하는 것이 좋고
한번이라도 더 보는 것이 보다 완벽한
소개서를 만드는 키포인트니까요^^
출처 : 스튜어디스를 알려주마
글쓴이 : 나유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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