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시작은 듣기 다음은 말하기다
요즘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영어를 잘한다.
그러나 60대가 넘은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어가 서툴다.
더군다나 퇴직하고 어떤 이유였던간이 영어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학 공부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새삼느끼고 있을 것이다.
영어공부는 영어권 국가에가서 사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혼자 독학이라도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어린 손자손녀들이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경우가 많아 우리말은 모르고 영어를 먼저 배우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우 어린 손자손녀와 이야기라도 하려면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어를 몇마디는 할 줄 알아야 말이 통할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독학으로 말하기를 배우는 방법은,
1. 듣기 연습을 하면서 큰소리로 그대로 따라하기
2. 쉬운 영어교재를 마련하여 한문장 한문장 의미가 자연스럽게 연상될 때까지 반복하여 큰소리를 내며 반복하여 읽으며 나중에는 책을 보지않고 의미를 연상하며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기를 한다.
3. 물론 외우면 좋지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억지로 외우려고 할 필요는 없다.
4. 많은 책과 문장을 읽다보면 외우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영어의 어순이 자연스럽게 습득이 된다.
5. 50-60대 이상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는 분들은 쉬운 영어소설을 교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설은 비교적 완전한 문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영어의 어순구조가 자연히 입에 익숙해진다.
쉬운 영어라도 어느정도 영어가 들려오기까지는 공부시간의 절대량이 필요하다. 즉 많은 것을 듣고 머릿속에 입력되어야 들려오기 때문에 한교재를 몇 번들어 그 교재가 들려오더라도 교재를 바꾸면 같은 단어라도 들려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하루도 빠짐없이 단 5분간이더라도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