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등산 이야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1
장호열
2020. 10. 11. 11:42
2020년 10월 10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다녀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자작나무 넓은 숲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핀란드 보다 더 핀란드 스러운 곳이 바로 인제 자작나무 숲이다.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다.
주차장에서 자작나무 숲 입구까지 임도로 약 1.9km,
자작나무 숲 입구에서 자작나무 숲까지 등산로 약 1.9km
그리고 정상 임도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기지국 안테나 같은 구조물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4-3 산책길을 따라 내려가면 또 다른 자작나무 숲을 만나게 된다.
계속 하산하다보면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임도 좌측으로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면
자작나무 숲 입구가 나온다.
원점회귀 주차장 까지 오면 5시간은 족히 걸린다.
우리는 아내가 4-2, 4-3 분기점에서 모자를 잃어버려 도중에 다시 500m를 올라갔다가 내려와 1km를
더 산에서 헤멘터라 6시간 산행을 했다.
서울 양양 고속도르를 타면 서울에서 2-3시간 거리 다.
이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동영상
월화는 휴무,
15시까지 입산허용시간이다.
내려오다보니 오후 3시가지나서 입산금지판이 서있고 늦게온사람들의 입장을 못하게 통제하고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인제 자작나무숲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